all is full of love

Memo 2013. 4. 27. 04:21






 all is full of love

뷔욬? 뷰욬? 아이슬란드어라서 발음은 한글표기 불가능이겠지.


멀리 높이 뽑아내듯 부르는 느낌, 하강과 상승? 쏘아올리는 느낌?

시작할때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는 낮은 드럼소리도 좋음.

사랑을 받고있다는 가사와는 달리 음정 자체는 굉장히 외롭고 홀로 있는 느낌이 들음. 버려진 느낌은 아니고, 홀로 남은 생존자 같은 느낌으로.


듣고있을때 아주 차가운 비를 맞으며 서있는 느낌이 든다.



사실 요새 사는데 늘 셈하듯이 살고있다. 사람 하나당 만약 뒤통수를 맞으면 얼마치의 비용을 감내할 수 있을것인가를 꾸준히 하고있어서 참 기분이...늘 긴장되어 있는데 이 노래 들으면 좀 나아져서 좋음.


+뻘하게 더 매달자면 뷔욬의 창법이 그렇게 파워풀한 느낌은 아니어서 저런 쫙쫙 올라가는 고음은 누가 파워풀하게 질러줬으면면 좋겠다. 그외에 악기나 연주는 똑같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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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l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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